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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늘이 Mar 25. 2023

봄은 양말의 계절

나만의 봄 아이템은?


봄은 옷이 얇아지고 짧아진다. 더불어 속살도 많이 보이게 되고. 팔, 다리, 발목, 발등, 목 등등.

속살도 몸의 일부이다. 그래서 패셔니스타에게는 속살도 패션의 연장선이다. 멋을 챙겨줘야 한다. 때문에 액세서리도 하고 스카프도 하고 넓은 이마를 가릴 모자도 쓴다.

개중에 방심하기 쉬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발목.
발찌도 하고 예쁜 스타킹도 신고 양말로도 멋을 낸다.  나는 양말이 톡톡한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한다.

드러나는 발목을 좀 더 개성 있게 보이기 위한 양말을 몇 켤레 가지고 있다. 그림 속 양말을 비롯해 반짝이 양말, 짝짝이 양말, 짜임이 독특한 양말, 레이스 양말, 무늬가 알록달록한 양말...
개수가 많은 건 아니지만, 모아놓고 보면 뿌듯한. 그래봤자 신고 나가는 건 무난한 검정이나 단색 양말이지만, 개성 있는 양말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진다.

봄기운이 온몸을 감싸고 있다. 나만의 아이템을 골라서 기분 좋게 외출하면 어떨까? 게다가 오늘은 주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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