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사랑

내 마음을 내어 줄게요

나는 어떤 것도 괜찮으니 나 신경 쓰지 말고

뭐든 해도 돼요.


그렇게 시시한 사랑을 하는 거 아니니.


눈에 보이는 것은 그저

마음이 이해하려고 준비해 놓은 것일 뿐.

사랑은 상대를 위해 포기하는 게 아니라 뭔가 해내는 거야
나 때문에 네 인생의 중요한 계획을 포기하지 마
<괜찮아 사랑이야> 중


사랑하면 상대에게 마음을 쏟게 된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점점 상대가 내 기대만큼 움직여주길 바란다.

하지만 기대는 항상 어긋나기 마련. 둘이 사랑을 시작되도 둘은 여전히 다른 둘이지 하나가 아니다.


둘을 하나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사랑의 비극이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


섭섭하고 속상한 것에서 또 그냥 끝나면 좋은데 처음의 좋았던 마음은 어느새 어디로 가버리고 사랑은 원망과 화 돌변해 버린다.


사랑을 한다는 것.

그것은 그저 내 마음을 내는 일이 아닐까?

내가 내 마음을 내어 사랑을 하기로 했다. 그러니 상대가 내 기대처럼 움직여주기를 내가 바라지 말자. 내 기대대로 행동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 큰 욕심다. 그건 사랑이 아닐지 모른다.


사랑은 내 마음을 내는 일이다. 내 마음을 내어 사랑하는 것이니 상대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금물.


우리가 하려는 사랑은 그렇게 시시한 사랑이 아니니까. 내 마음을 내어 사랑해놓고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구속하고 내 방식에 맞추려 하는 순간 사랑의 비극이 시작된다.


혼자서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둘이 있어도 행복하지 않다


사랑의 초점을 상대에게 맞추지 말고 내게 맞춰 보. 내 사랑은 그렇게 시시하지 않으니까. 내 사랑은 큰 사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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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glamjulie / 유튜브: 이은영의 글램 토크 / 블로그 http://blog.naver.com/dreamleader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