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투자에서 진짜 수익을 내는 방법

by GLEC글렉

안녕하세요 물류&운송산업 탄소배출량 측정 전문기업 글렉입니다.


"ESG 투자를 하고 있는데,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난주 만난 한 중견기업 대표의 질문이다. 이미 ESG 투자를 시작했지만, 어떻게 하면 투입 비용 대비 최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고 했다. 그의 고민을 듣다 보니, EY-Parthenon에서 발표한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떠올랐다. "ESG 우수 기업이 일반 기업보다 IRR이 8%포인트 높다"는 그 결과 말이다.


그렇다면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같은 ESG 투자를 해도 왜 어떤 기업은 성공하고 어떤 기업은 그렇지 못할까. 오늘은 그 비밀을 파헤쳐보려 한다.


단순 준수에서 가치 창출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ESG를 "규제 준수를 위한 비용"으로 인식한다. ESG 보고서 작성에 집중하고, 규제 요구사항만 최소한 충족하며, 각 부서별로 개별적인 ESG 활동을 한다. 당연히 비용만 증가하고 수익 창출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ROI를 극대화하는 기업들은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전사적 통합 ESG 전략을 수립하고, 수익 창출 중심의 ESG 활동을 전개하며,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그 결과 비용 절감과 수익 증대를 동시에 달성한다.


한 제조업체의 사례를 들어보자. 이 회사는 단순히 탄소배출량을 보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탄소배출량 측정 시스템을 에너지 효율 개선의 도구로 활용했다. 6억원을 투자해 연간 3.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 연간 ROI가 53%에 달했다.


투자 우선순위가 성패를 가른다

모든 ESG 투자가 같은 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투자 회수 기간과 효과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첫 번째 우선순위는 탄소배출량 측정 및 관리 시스템이다. 투자 대비 ROI가 320%에 달하고, 투자 회수 기간도 1.8년에 불과하다. 에너지 비용을 25%에서 40%까지 절감할 수 있고, 정부 지원금과 탄소배출권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에너지 효율 개선이다. ROI 280%, 투자 회수 기간 2.1년으로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력비를 20%에서 35%까지 줄일 수 있고, 설비 수명 연장과 유지보수비 절감 효과도 있다.


세 번째는 직원 복지 및 안전 프로그램이다. ROI 240%, 투자 회수 기간 2.5년이다. 이직률을 30% 감소시켜 채용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산재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숨겨진 수익 창출의 비밀

ESG 투자의 진짜 힘은 직접적인 비용 절감에만 있지 않다. 숨겨진 수익 창출 효과가 더 크다.

자금조달 비용 절감 효과를 보자. ESG 등급이 높은 기업의 대출 금리는 평균 0.3%에서 0.8%포인트 낮다. 한 중견기업이 ESG 시스템 구축에 5억원을 투자해 신용등급이 BB+에서 BBB로 상승했는데, 부채 500억원 기준으로 연간 이자를 1억 5천만원 절감할 수 있었다.


대기업 납품 기회 확대도 중요하다. 최근 대기업들이 ESG 우수 협력업체를 우대하는 추세다. 한 자동차 부품업체는 ESG 인증을 받은 후 현대차 계약을 확대해 매출이 12% 증가했다.


브랜드 가치 향상도 빼놓을 수 없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고, 고객 충성도도 높아진다. 한 식품 제조업체는 친환경 포장재 전환 후 제품 가격을 15% 올렸음에도 매출이 증가했다.


업종별 맞춤형 전략의 힘

제조업은 에너지 효율 중심 전략이 효과적이다. 탄소배출량 관리에 투자비의 40%, 에너지 효율화에 30%, 폐기물 관리에 20%, 직원 안전에 10%를 배분하면 3년 기준 280%에서 350%의 ROI를 기대할 수 있다.


물류업은 운송 효율 중심이 좋다. 친환경 배송차량에 35%, 탄소배출량 측정에 25%, 배송 최적화 시스템에 25%, 배송기사 복지에 15%를 배분하면 3년 기준 240%에서 320%의 ROI가 가능하다.


서비스업은 인적자원 중심 전략이 적합하다. 직원 복지 프로그램에 40%, 에너지 효율화에 30%, 디지털 ESG 시스템에 20%, 지역사회 기여에 10%를 배분하면 3년 기준 200%에서 280%의 ROI를 달성할 수 있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공통점

ROI를 극대화하는 기업들을 관찰해보니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핵심 지표를 확인하고, AI 기반 예측 분석으로 향후 성과를 예측한다. 알람 시스템으로 목표 대비 편차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한다.

둘째, 전사적 ESG 통합 체계를 구축했다. 각 부서에 ESG 담당자를 지정하고, 투자 의사결정에 ESG ROI를 반영하며, 직원 평가에도 ESG 성과를 연동한다.

셋째, 외부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한다.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100% 활용하고, ESG 전문기관과 협력하며, 업계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한다.


단계적 접근의 지혜

성공하는 기업들은 무작정 큰 투자를 하지 않는다. 단계적으로 접근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효과를 극대화한다.


1년차에는 투자 회수 기간 2년 이하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탄소배출량 측정 시스템, LED 조명 전환, 에너지 관리 시스템, 안전관리 시스템, 기본적인 ESG 관리 체계에 총 20억원 정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연간 8억원을 절감하고 정부 지원금 6억원을 받아 실질 투자는 14억원이 된다. 1년차 ROI는 57%다.


2년차에는 1년차 성과를 기반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한다. 재생에너지 설비, 폐기물 재활용 시설, 공급망 ESG 관리에 추가로 28억원을 투자한다. 연간 절감액이 18억원으로 늘어나고, 2년 만에 순수익 6억원을 달성한다.

3년차에는 ESG 성과를 브랜드 가치로 전환하는 데 집중한다. 대기업 납품 계약을 확대하고, 자금조달 비용을 절감하며, 친환경 프리미엄을 확보한다. 연간 절감액이 25억원에 달하고, 3년 누적 ROI는 127%를 기록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

2025년에는 어떤 ESG 투자 기회가 있을까. AI 기반 ESG 관리 시스템은 5년 기준 400%에서 500%의 ROI가 예상된다. 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은 7년 기준 300%에서 400%, 순환경제 플랫폼은 5년 기준 350%에서 450%의 ROI가 전망된다.


그린 수소 생산 및 활용은 10년 기준 250%에서 350%, ESG 데이터 플랫폼은 3년 기준 200%에서 300%의 수익률이 예상된다. 이들은 모두 정부 정책 지원을 받고 있어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매력적이다.


진짜 수익을 내는 비결

ESG 투자에서 진짜 수익을 내려면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첫째, 투자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 탄소배출량 측정 시스템이 가장 높은 ROI를 보장하고, 투자 회수 기간 2년 이하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해야 한다. 정부 지원금을 활용하면 실질 투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둘째, 단계적 접근으로 위험을 줄여야 한다. 1년차에는 기반 구축과 빠른 효과에 집중하고, 2년차에는 확장과 최적화를, 3년차에는 가치 실현과 확산에 집중해야 한다.


셋째, 데이터 기반 관리가 필수다. 실시간 성과 모니터링과 AI 기반 예측 분석, 지속적 최적화가 성공의 열쇠다.


ESG 투자는 더 이상 "착한 투자"가 아니다. "똑똑한 투자"다.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이 있다면, 누구나 8%포인트 높은 IRR을 달성할 수 있다. 작은 시작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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