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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림공작소 May 09. 2019

#1. 도쿄여행 - 첫째 날



#1. 도쿄여행 - 첫째 날

다잉메세지 남기고 여기 눕습니다. ●▅▇█▇▆▅▄▇
시부야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들 하늘도 무척 맑았다.





숙소 에미트 호텔! 꽤 깔끔하고 아담한 숙소였습니다. 밤늦게까지 시내에서 놀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
시부야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만난 만화 '아키라'


공사장 외벽을 감싼 일러스트레이션이 눈에 확 띄었습니다. 기념 촬영하는 사람들도 보였고, 만화 덕후인 남편은 '우와~' 하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맛있었던 크레페 가게


하라주쿠로 가는 길에 우리나라에서 사라진 도토루커피 매장을 발견해서 먹어봤는데 진하면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입가심으로 크레페! 일본은 역시 디저트의 나라임이 틀림없었습니다!!


기대했던 그림이 아니였던 세일러문 스토어..


세일러문 스토어.. 너무 큰 기대를 갖고 갔었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선 작다고 했지만 이렇게 작을 줄 이야.. ㅠㅠ

그나마 맘에 드는 피규어가 있었지만 집에 피규어가 너무 많아 참기로 했습니다..


사진보니 또 먹고 싶은 초밥..

저녁은 오모테산도의 헤이로쿠 스시로 갔습니다. 처음 본 네기토로 초밥에 반해 몇 접시를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넣을 수 있는(?)만큼 입안으로 넣었습니다... 마지막날 다시 헤이로쿠 스시집을 가려 했는데 가지 못해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첫째 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돈키호테로 향했습니다. 사실 돈키호테는 한번만 갈 줄 알고 면세 안받았는데 3번이나 갔었습니다. 진작 면세 받을 걸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도 이것저것 아이템들 많이 구매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메구리즘 수면안대와 휴족시간은 여행 필수품이죠 ㅎㅎㅎ




인스타그램 @veraverto_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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