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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림공작소 May 14. 2019

#2. 도쿄여행 - 둘째 날



#2. 도쿄여행 - 둘째 날

실제론 꽃도 안 피고 쌀쌀했던 2월에 여행했다.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의 뷔페는 호텔 사이트로 들어가 여행 전 미리 예약했다.
사진엔 다 안 나오지만 생각해보다 컸다.. 근래 갔던 뷔페보다 음식 종류도 다양했다!
각 테이블 마다 대게 한마리씩은 있었다.
전날 샀던 부리부리 대마왕 케이블 보호캡과 감기기운 때문에 먹은 파브론 골드 a를 들고 다녔다. (파브론 골드는 진짜 강추!)
남자아이 목소리로 안내를 하는 로봇인데, 일본어라 알아듣진 못 했다..:)


이번 여행에서 낮, 밤 둘 다 전망대를 봤는데, 빛 번짐을 앓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낮이 더 선명하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69층 전망대 사방은 큰 창문으로 구경하기 좋았고, 중간에 있는 카페에도 창밖을 바라볼 수 있도록 테이블 배치를 해놨었습니다.

입구에 고급 진 일러스트레이션의 메뉴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
꾸덕꾸덕한 초콜렛 크림이 가득했던 케익이었다. 
한개씩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비싸기도 하고 배도 부르고 사진으로만 담아왔다 ㅠ.ㅠ


그 외 랜드마크 쇼핑몰을 구경하면서 무민 샵, 옷 가게, 서점도 쭉 둘러보고 남편과 저는 시댁식구들과 헤어지고

다음 일정인 요코하마 포켓몬 센터로 향했습니다. 다음이야기는 둘째 날의 두번 째 이야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


인스타그램 @veraverto_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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