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구글 애즈로 리마케팅을 해보자
타겟팅은 광고를 보여주는 방법, 광고를 보여줄 대상을 정하는 기술이죠. 우리는 타겟팅 설정과 관련해 계속해서 학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리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리마케팅
유튜브 리마케팅이라는 건 유튜브의 채널이나 영상과 서로 상호작용한 유저를 다시 타겟팅할 수 있는 기법이에요. 내 광고 영상을 한번 봤던 유저한테 다시 또 광고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죠. 리마케팅을 하면 광고 효율이 확실히 개선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유튜브 타겟팅의 핵심과도 같은 기술이에요.
리마케팅의 목록 종류
리마케팅의 대상에는 '채널 구독자', '채널 방문자', '채널의 영상을 시청한 전체 유저', '특정 영상만을 시청한 유저', '영상을 재생목록에 추가하거나 좋아요를 누른 유저' 같은 것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과자 브랜드의 마케팅 담당자라고 했을 때, 봄에 초코맛 과자 출시 광고를 했다고 할게요. 그리고 가을에 밀크티맛 과자 신제품을 냈다면 초코맛 과자 광고 영상을 조회한 사람들한테만 특정해서 광고를 보여줄 수가 있는 거에요.
유튜브 채널과 구글 애즈 계정의 연동
이런 리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 절차가 있어요. 유튜브 채널과 구글 애즈 계정을 연동을 해야 하는 거에요. 일종에 채널 소유주의 허락을 받는 절차라고 할 수 있어요. 연동하는 방법은 아래 영상 링크의 실습 파트에서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구글 애즈 계정의 오른쪽 상단 '도구 및 설정' > '연결된 계정' > '유튜브' 선택 > '채널 주소' 입력 > 요청) 채널 소유주가 최종적으로 수락해주면 연동은 끝이 납니다.
계정의 연동 시 보안
계정을 연동할 때는 보안과 관련된 한 가지 고민이 생길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어느 먹방 유튜버와 우리 브랜드가 서로 콜라보를 한 영상이 있다고 해볼게요. 이 영상을 광고하려고 한다면 이 먹방 유튜버의 팬들이 해당 영상을 보면 좋겠죠? (먹방 유튜버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을 시청한 유저들을 타겟팅한다는 말) 이럴 때는 유튜버 채널에서 수집한 모수가 유튜버의 소유이기 때문에 브랜드 입장에서는 유튜버의 허락을 받아야 해요. 그리고 이런 걱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 브랜드 채널을 연동하면 '내 채널 정보를 다 볼 수 있는 건 아닐까' 하고요. 답을 이야기드리면 그런 건 아니구요. 구독자, 영상의 좋아요, 공유, 추가 조회수 등 광고 영상을 통해 발생한 채널 인게이지먼트가 얼마나 되는지 정도만 확인할 수 있어요.
실습 화면을 통해서 오늘 배운 리마케팅을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영상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