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N IN 린인> 기다릴 것인가? 뛰어 나갈 것인가?
주변 동료들이 한 일은 자신이 먼저 인정해 주고 축하해 주면서도
정작 자신이 달성한 성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겸손해하거나,
심지어 업무평가 시기에도 힘들게 했던 성과들을 잘 챙겨서 피력하지 못했던 경험, 있나요?
우리 문화에서도 자기 자신이 이룬 일을 표현하는 것을 그다지 권장하지 않는 듯합니다.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나?"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입만 뻥긋~~"
"여성은 자신이 직무를
충실히, 제대로 수행하고 있으면
누군가가 알아보고
자기 머리에 왕관을 씌워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책 <린인> 102쪽
이 개념은 Negotiating Women, Inc. 의 공동설립자인 Carol Frohlinger와 Deborah Kolb가 만들고 세상에 내어 놓았다고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한 것과는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이 이 업적을 알아주고 인정하기까지 기다리는 마인드에 대해 지적한 말입니다.
Sheryl Sandberg는 "위험을 감수하고, 성장을 선택하고, 한계에 도전하고, 승진을 요구하는 것은 경력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하나같이 중요한 요소"라고 쓰고 있습니다. "왕관"은 가만히 있는 자에게 굴러들어 오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경력 관리는 "사다리가 아니라 정글짐"으로 비유되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왕관"을 내 손에 넣는 일, 그건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 Top Picture: Gerd Altmann from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