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Seconds라는 EQ 전문기관을 소개합니다.
감성지능 EQ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자료를 만들어내는 Six Seconds는 전 세계 25개국에 지부가 있고, 167개국에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입니다.
기관 이름이 Six Seconds로 붙여진 데는 과학적인 스토리가 담겨 있다고 해요.
감정을 담은 신경 호르몬은 만들어진 후 우리 몸에서 혈관을 따라 이동하면서 온몸에 있는 모든 세포에 영향을 끼치며 6초간 존재한다고 합니다. 단 6초! 그런데 우리의 경험상으로는 6초 보다는 훨씬 긴 시간 동안 감정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상황에는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특정 감정이 일어난 후 처음에는 6초 동안만 느끼지만, 그동안에 주위 환경 등에서 다시 비슷한 류의 자극을 받고 유사한 감정이 다시 일어나고, 또 6초 만에 사라지지만, "의식적인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동일한 환경의 영향으로 다시 이 감정이 살아나고 결국은 이 느낌을 자꾸 강화하게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우리가 힘들어하는 "(행동) 패턴"으로 굳어지고 맙니다.
이 감정이 6초뿐이라는 거지요.
그 시간 이상으로 감정이 흐른다고 생각이 되는 경우는, 주변 여건에서 이 감정이 이어질 만한 정보를 우리가 선택했고, 따라서 이 자극에 두뇌와 신경은 반응을 해서, 그러한 감정이 재생된다는 것입니다. 6초라는 이 시간을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해요.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들여다 보고,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정적으로 치닫기 전에
변신 Transformation을 하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qT-hRBn54A
: 참고 영상 Source: © Six Seconds (www.6seconds.org)
* Top Photo: Photo by Andre Hunter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