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딸이 하는 말을...... 반성합니다.
“가족을 바꾸고 싶어요.” 무슨 뜻이신지?
“공동체 내에서 테크 쪽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임팩트는 큽니다, 우리가 이걸 볼 수 있기만 한다면.”
너무 멋진 말씀들이었어요. IT 프로그래밍이 전문 분야인 분들과 미팅을 하고, 놀이터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아주 작게 “활주로”를 만들어서 레고 좋아하는 어린이 청소년들과 일단 만나서 놀아 보기로 했어요. 전문가 분들은 “레고로 놀다 보면 그 너머”로도 놀러 가 보고 싶어 진대요. 흥미진진!
이제야 말 듣는 마미는 반성합니다!
그때는 워킹 맘이라 바빠서....... 책 읽는 게 더 중요해서...... 자꾸 그러다가 그만할 것 같아서.....
레고가 좋다는 짱이에게 …….
한 번도 레고를 사 준 적이 없었어요.
떼를 쓰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자기 관심사는 마미에게 말했었지요. 똑똑히 두 귀로 들었지만, 마음으로는 듣지 않았어요. "미안하다, 짱!"
그래도……
대신(?)에 햄버거를 사 먹으면 레고 세트 주는 행사가 있으면 같이 가서 먹고, 챙겨 주었어요. 반성합니다.
짱이는 레고 대신에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조각들로 놀잇감을 만들어서 늘 놀았어요.
레고 좋아하는 어른이와 어린이 청소년이 만나면?
Let’s see what we can do when we are soooooooo happy!
우리가 너무너무 행복했을 때, 무슨 일이 펼쳐질지….. 일단 가봅니다.
#기분이좋으면뭐든오케이 #워킹패밀리육아전략 #EmotionalImpact #EQ
* Top Picture - Ivan Diaz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