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EQ 툴을 가졌다! 두둥~~
대학 생활을 어떻게 보내는가는 개인에게도, 사회 전체에도 영향은 큽니다. 고등학교까지 공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생활을 꿈꾸는 시점에서 인생의 첫 결정을 대학 전공으로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결정이 바탕이 되어 새로운 시도와 성장, 실패 등 지속 발전 가능한 트랙을 만들게 됩니다. 이 탐험의 여정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커리어 플랜"을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도구를 가진다는 것은 나침반을 손에 쥐는 것과 같습니다.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 무엇을 바탕으로 그렇게 큰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요? "반려동물"이란 주제어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컸기에 4년간의 공부, 그 이후의 커리어로까지 생각하고 대학에 들어온 것만도 행운이었을 겁니다. 대학에서의 일상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이에 더하여 학과 교수님들까지 전폭적으로 학생들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면 더욱 행복한 날들 일 겁니다. 외부 자원을 학과로 연결하려는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액션 덕분에 이 대학생들에게 EQ Tool Box를 열어 보일 수 있는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반려인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를 어떤 방향에서 보고, 어떤 미래를 그릴 것인가는 현대를 살고 있는 기성세대와 미래를 주도할 차세대들이 함께 비전을 일구어갈 때 "행복 + 성공"적일 것입니다.
청년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데이터를 감정지능 측정지로 뽑았습니다. 지금까지는 막연히 "나는 이런 점이 있는 것 같아. 근데 이 점이 나에게 좋은 건지 해가 되는 건지는 확실히 잘 모르겠어"였던 나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 "느낌을 과학적인 분석으로 바꾼 측정지"를 통해 들여다 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강점을 확인하고, 자신에 대한 컴패션을 느끼는 순간! 학생들의 눈빛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담겨 있었습니다. 측정 결과를 토대로 과 친구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해 설명을 하는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세심하게 챙기는 전공 교수님은 이 날 워크숍에까지 직접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할 때 교수님은 사랑을 담아 학생들의 강점을 인정하는 사례들을 소개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었습니다.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는 20대 청년들!
전공 공부를 시작으로, 어쩌면 평생 동안 동료로 살 수도 있을 친구들이 어떤 인품을 가진 사람들이고, 어떠한 노력을 통해서 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팀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현재의 강점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으로 자신을 키워 가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고 정해주는 나의 역량이 아니라, 내가 직접 판단하고 선택하는 내 역량! 청년들이 품고 있는 저력이 드러나 보였습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4년을 함께 한다면!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감정지능이라는 툴로 캐내는 공간을 만드는 일이 제 일이라 참 행복합니다.
* Top Picture: RUT MIT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