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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제교류 TAN TAN RoDee Nov 15. 2021

이젠 50 플러스 세대! 미래를 향해!

Wize Move Society의 론칭 글로벌 웨비나에 참석해 보니.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것이 조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줄 아나요?" 

"저는 60대인 저를 포함해서 50대 이후인 우리 세대를 Wise Generation이라고 부르겠어요." 

"우리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도 합니다. 하지만, 우린 그 이상을 원합니다. 즉, 우리가 하던 전문적인 일을 우린 이제 더 잘할 수 있어요. 그 일을 계속 하겠다는겁니다." 

"50+, 60+, 70+, 80+. 오늘은 80대까지 참여자가 모였군요. 전 세계에서 온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해 주었으면 하는 일을 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우린 우리가 원하는 일을 사회에 요구하는 것도 우리 자신들의 인생에 대한 스스로 책임을 지는 행동입니다." 


"3년 뒤, 5년 뒤에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이 꿈인가요?"

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이 질문이 50 플러스인 사람들에게는 아주 드물게 받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이 50 플러스, 즉 Wise Generation의 일원이라면 "나는 나 자신에게 이 질문을 물었는가"를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조직 내에서 내 커리어가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을지를 생각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업무에서 필요한 어떤 스킬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필요한 체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직장을 떠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다면, 그건 "Ageism 연령 차별주의"입니다. 


연령 차별주의 Ageism 

연령을 이유로 개인의 기회를 박탈하거나 소외시키는 사회적 이념 및 행위를 뜻한다........... 노인 개개인의 개별성와 다른 노인들과의 차별성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노인의 높은 연령을 기반으로 모든 노인을 동일하게 인식하고 취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노인의 선택할 권리가 박탈되며, 노인의 자립할 능력이 부정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제공하는 설명 


Research-based Approach 과학적 자료를 토대로 50+가 없는 조직의 생산성을 다시 점검한다. 

아무리 성과가 좋아도, 그 사람이 하던 일을 대체할 인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이라는 숫자에 지배되어서 이 숙련된 노동력을 잃는 것이 과연 조직에는 어느 정도 이득인지, 혹은 얼마나 손실인지를 분석해 봐야 할 때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또한, 인력이 자주 이동을 하는 현대의 조직 문화에서, 보다 뛰어난 인재들을 확보하는 방법은 결국 조직 문화이고, 이 말은 얼마나 구성원들과 동반 성장을 조직이 실행하고 있는가를 보여 주는 한 예가 특정 인구 집단을 차별적으로 대우하는 것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돋보였습니다.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조직 내에서 결국은 라이프 스타일을 어떻게 가르쳐 줄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선임 동료들과 함께 근무한다면, 라이프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서로 보여 주고 이야기하고 전해질 수 있는 것이라는 관찰도 있었습니다. 


Wize Move Society란? 

전 세계 다국적 기업 및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커리어를 쌓다가 나이로 인해 경력이 중단된 전문가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소임"을 다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고급 인력이 사회에서 활용될 수 있는 비전"을 우리부터 제시하자는 의지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베이비 붐 세대를 하나의 고정관념으로 이해하기는 현실성이 따르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서, 과학적으로 뇌의 활동이 연장자들의 경우 얼마나 활발한지 등 풍부한 데이터가 소개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글로벌 리더들이 펼치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 가면서, 한국에서도 비슷한 비전을 가진 분들과의 네트워크를 디자인하려 합니다.    


One Action! 

이러한 글로벌 사회 문제를 직면하고 Wise Generation은 수동적인 태도만을 선택할 것인지, 문제의 당사자이자 해결자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주도권이 우리 각자에게 놓여 있습니다. 


17살 딸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재밌었어? 어땠어?" 

"엄청. 와. 대단들 하시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줘. 어떻게 좋았는데?" 

"음...... 미래로 가는 느낌? 응! 이 분들은 대부분 유럽에서 참여했어. 그쪽에서 이런 의식이 앞서 가는 것 같아. 그래서, 음...... 몇 년 뒤에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 핫할 토픽을 오늘 이미 들었는 듯한 느낌? 응! 그래. 미래에서 나눌 이야기를 지금 나누는 느낌이었어." 

"오~~ 좋네! 축하해!" 

"응. 고마워." 

 

오늘도 함께 꾸는 꿈을 현실에 펼치며! 


#경력 #경력단절 #50플러스 #경력관리 #미래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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