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마인드셋 근육운동: 대성공을 꿈꾼다.

대성공, 대박. 색깔만 다른 같은 단어다. CreativityNeeded

가치로운 일을 누구든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직을 이끄는 청년 Innovator A를 만났다. 지난 몇 년간 공공영역에서 이 청년이 생산해낸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을 여러 차례 보았고 탄성을 터뜨렸었다. 사적 영역에서 만들었기에 가능했을 듯한 세련미가 녹아 있었다. 청년은 수 백일 동안 잠을 안 자며 조사하고 연구하고 발굴해 내어 우리 사회에 내놓은 개념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새로운 문화가 되었다. 모두가 함께 잘 되는 사회를 누구나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청년 Innovator A는 비용을 절약해야 했다. 자기 자신의 인건비부터 내려놓았다. 대표 월급이 최저임금 수준으로 책정이 되는 모범을 보였다. 시민들이 한 번이라도 경험하면 삶의 가치관이 변화하도록 돕기 위해, 대표는 박사 과정에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있었다. 생활비에 학비까지 모아야 했다. 청년에게 권했다. "우리 사업에 경영 잘하는 분을 영입합시다. 그리고, 그때까지 나랑 같이 마케팅 공부합시다."


대학 때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취업 준비를 했다는 신입 사원 B를 만났다. 채용 면접 때 첫 3개월은 수습기간으로 인턴들이 받는 월급과 대우를 받지만, 그 이후엔 정규직으로 계약을 바꾸자는 말을 듣고 시작했다고 한다. 학부 전공을 살린 커리어를 하게 된 자신을 행운아라고 부르며, 감사한 마음으로 야근과 주말 근무를 진정성 있게 했다. 시간 외 수당은 신입이라 감히 물어볼 생각도 못했다. 그런 단어는 머리에 떠올리는 것조차 스스로 허락하지 않을 정도로 첫 3개월에 정성을 다했다. "우리 일은 아무나 못해. 헌신감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거야. 돈 계산이나 하고 자기 개인의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자질이 맞지 않는거야"라는 말을 상사가 공공연히 했다. 의도가 무엇일까 상사의 의중을 헤아려 보려고 신입사원은 노력했다. 과로로 피로가 몰려올 때마다 주문처럼 이 말을 스스로에게 하고 있는 자신을 청년 B는 보았다. 청년 B는 '내가 4년을 공부한 분야, 이제 그 꿈의 현장으로 왔고, 이 곳의 조직 문화에 나는 잘 맞추어 낼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다...... 부끄러웠다. 책임감을 느꼈다. 우리 사회 문화가 이렇게 된 데에는 나를 포함한 우리 기성세대들이 선택한, 아니, 선택당했던 우리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 생각을 전하고 싶었다. "조직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개인이 혹사되는 걸 희생이라는 단어로 부르는 거 적절치 않아요. 노동법 준수하면서도 고퀄의 생산, 즉 조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요. 상사분의 의도한 것은 세뇌로 들려요. B님, 자기 자신을 챙기는 것, 직무능력 중 하나이자, 우리 인생에 필수적인 덕목이에요."

(세뇌의 정의: "사람이 본디 가지고 있던 의식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게 하거나, 특정한 사상ㆍ주의를 따르도록 뇌리에 주입하는 일"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인용)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번아웃"이란 단어가 예외인 영역이 우리 사회에는 없다.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직무 스트레스 요인 중 20대들은 '직무 자율성'부문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크게 받는다고 했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연습, " "Self-Compassion 자기 연민, " "자신을 챙기는 습관" 이 연습이 문화가 되면서 이웃도 나처럼 돌보는 공동체가 된다고 본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는 "먼저 자기 몸을 바르게 가다듬은 후 가정을 돌보고, 그 후 나라를 다스리며, 그런 다음 천하를 경영해야 한다는 의미, 선비가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의 순서를 알려주는 표현 (네이버 지식 백과에서 인용)"으로 유교에 따른 선비의 덕목이고, 우리 문화의 핵심 가치였다. 지금의 세대들이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 기성세대가 솔선수범할 수 있는 기회이자, 도전이 왔다.

Gerd Altmann from Pixabay 5.jpg 사진: Gerd Altmann from Pixabay

창업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4개의 축

People 사람 즉 고객 - 내 마음이 온통 쏠리는 사람들, 그들이 행복해지는 데에 필요할 것 같은 그 무엇. 꼭 필요할 것 같은 그것. 내 인생의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들." 그들이 불편해하고, 괴로워하는 문제를 내가 해결해 주고 싶고, 내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그 서비스와 제품이 내가 창업한 이유이고, 내 타겟 고객이다.


Purpose 목적 - 나만의 서비스, 제품이 아직 세상에 없고, 나는 내 일을 일으킴으로 세상에서 빠져 있는 부분을 채우고, 나아가 이롭게 하겠다고 마음먹었던 그 창업의 첫 마음을 늘 기억해야 한다. 이 목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제품, 서비스를 시각화하고, 시장에서 계속 핏을 맞추어 가는 과정에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 이 과정이 인생을 건 창업의 과정이고, 실수와 실패는 원래 포함되는 것이다.


Profit 이윤추구 - 시장에 내놓기 위해 제품, 서비스에 가격을 붙이는 작업. 우리 회사 제품, 서비스가 날개 돋친 듯이 고객들에게 전달이 되는 미래를 기원하고 확신하는 단계다. 서비스와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인건비와 재료비로 창업자는 가진 것 모두를 투입한다. 이에 따른 가격 책정이 따른다. 정당한 과정이다. 적게 투자하고, 고수익을 거두는 일과는 차원이 다르다. "부자가 되는 데는 아무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는 비밀이 있다"는 구닥다리가 되어야 한다. 창업자가 가격을 붙일 때는 해결하려는 문제의 심각성, 그 솔루션의 퀄리티이다. 고퀄의 제품과 서비스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라는 채널로 사회 곳곳에 제공되면 된다.

Gerd Altmann from Pixabay 9.jpg 사진: Gerd Altmann from Pixabay

Planet 지구, 지구상의 모두를 위한 일 - 우리가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가 지구에 해를 입히지 않고, 지구를 보호하고, 지구 상에서 소중한 일을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긍정적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수익만이 목표인 경우가 아니다. 가치로움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창업을 하는 근본적 생각이다.


Spiritual / Alignment 세상의 기운과 소통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에서 나오는 "하늘"! 종교적인, 신적인, 공공적인 에너지가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과 함께 하는지이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때 어떤 일들은 우리가 바라는 이상으로 풀리는 경우가 있다. 어떤 일들은 "그렇지 않아도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저절로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운이 좋아서, 어쩌다 보니, 이런 일이 내 앞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준비가 된 자에게 오는 기회"이다. 이렇게 될 때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는 "대박"이 터지는 것이고, 우린 "대성공"이야라고 소리치게 된다.


이 4가지 축은 Michael Beckwith와 Sage Lavine이 나눈 대화에서 배웠다. Michael Beckwith은 베스트셀러를 여러 권 쓴 저자이자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즈에 위치한 Agape International Spiritual Center를 설립한 분이다. Sage Lavine은 여성창업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인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는 분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t5h3ynKGH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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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명품으로 고객을 만나고 싶다. 짝퉁을 "진짜랑 똑같아"라며 좇는 분들이 아니라, 그 가치를 알기에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고, 고객을 기다리고 싶다. 진정성이 브랜드이고, 고급 제품인데도 불티나게 나가는 날을 꿈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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