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랗고 청명한 하늘
눈으로 보는 것과 다른,
핸드폰 카메라와는 다른,
즉석카메라로 담아본
청명하고 파란하늘이다.
따갑고 강렬한 햇빛이
구름을 한껏 예쁘게
비춰주는 것 같다.
나에게
올해 여름은
고되고 힘들지만
깨끗한 구름과
파란 하늘이,
앞으로는 괜찮을거라고
맑고 창창할거라고
말해주는 것만 같다.
미세하게 부는 바람과
여름향기를
사진에 오롯이 담을 수
없음이 조금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