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간 속으로

너에게 나의 마음을 보낸다.

by 글쓰는 몽상가 LEE





요즘은

SNS 메시지에

익숙해져있지만


난 여전히

손편지가 좋다.


손편지는 사진만큼이나

진한 추억을 남긴다.


한 글자 한 글자

상대를 생각하며


생각을 담고

온기를 담고

마음을 담는다.


틀린 글자는 없는지

잘못된 표현은 없는지


약간의 긴장과

설렘을 느끼며


편지봉투에

곱게 담아


너에게

나의 마음을

가득채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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