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손편지
새해
사랑
마음
에세이
크리스마스
엄마
일상
공감에세이
행복
가족
친구
기억
선물
감사
죽음
이별
결혼
시
일기
육아
학교
아빠
남편
추억
편지
아버지
새벽
아들
꿈
감성에세이
더보기
글 목록
있을 때 잘하지
거리두기는 팬데믹이 아니더라도 필요하네
언니, 갈 때 무슨 가방 가져가? 검정? 연보라? 그건 왜 묻냐고 되물으려다 설거지를 멈췄다. 어라? 살짝 목소리도 떨리는 건 뭔가;; 평소라면 오로지 개구진 표정만 갖추던 둘째아이가 턱 까지 슬쩍 치켜든 게 오늘따라.. 어째 의도가 다분해 보인다. 쟤 또 왜에? 연보라~ 마카롱 가방 잠든 언니 깰까 긴장하며.. 1년 365일 층간소음 유발자
댓글
1
Jan 05. 2025
by
orosi
지금 내 옆의 사람들
"인간 관계 지도를 그려보자."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그들을 내 마음에 담자." "내가 주고 싶은 것, 받고 싶은 것을 솔직히 적자." "실제 만남을 추진하거나, 손편지를 쓰거나,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자." -Small Big Change365 004 중- <Writing> 지금, 내 옆의 사람들 결혼, 육아를 한 지 10년. 막내는 21년생 4살.
댓글
0
Jan 03. 2025
by
아이지기
나를 닮은 너에게
나의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한창 사춘기인 너에게 처음으로 아빠가 편지를 쓰려고 해. 조금은 특별한 엄마를 사랑하는 이유와 외할머니를 지켜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20여 년 전 그날 하늘도 오늘처럼 비가 많이 내릴 것처럼 하늘이 흐렸지... 그러고 나서 하늘에서는 비가 억수같이 내렸어. 그러나 다음날 아침에는 누가 언제 그랬
댓글
0
Jan 02. 2025
by
안도현
왼손으로 쓴, 나만의 질서
나다움과 흔적이 시사하는 것들
사실 나는 글씨체가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정해질 만큼의 축적이 부족했다. 그렇기에 내 글씨는 어떤 틀에 갇히지 않았다. 나는 내 손끝으로 그 자유를 쥐고 있었다. 손에 힘을 빼고 적어 내려갈 때는, 악필을 넘어 자신조차 알아보지 못할 때도 존재한다. 때로는 귀여운 척을 하고 싶어 자음을 크게 적기도 했다. 글씨체라는 것은 한 사
댓글
0
Dec 28. 2024
by
enigma
바람처럼 흘러간 시간, 2024년의 끝자락에서..
해외 비즈니스 이야기 II
2024년 끝자락. 올해는 특별한 것도 없는데 왜 유달리 속도가 빠르게 느껴질까? 20대엔 20km, 30대엔 30km, 40대엔 40km라는데, 나는 60km 가까이 달리고 있기 때문일까? 나의 인지와는 별개로 세월의 속도는 가속도가 붙어 더 빨라지는 모양이다. 아뿔싸, 이를 어쩐다. 나이가 들수록 세월의 속도보다 몸과 정신의 반응이 느릴 터인데.. 결국
댓글
20
Dec 22. 2024
by
제노아
눈사람
잘 있었니? 음... 나두 잘 있었어.재미있니? 군생활이. 당연히 재미있을 리 없겠지만. 그냥 물어봤어. 싱겁지?나두 모르겠어. 싱겁게 변해가는 나를... 난 왜 사는 게 이렇게 재미없을까? 다른 사람들은 아닌 것 같던데... 나만 그런가 봐. 뭐 좀 재미나는 일 ㅇ벗을까? 항상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생활. 이런 거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요즘 들어
댓글
11
Dec 21. 2024
by
초동급부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