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일
공황상태를 경험하고부터는 영화관 가는게 쉽지 않다. 사방이 어두컴컴하고 양옆 앞뒤로 가득한 사람들 틈에 껴있으면 갑자기 숨이 막혀올때가 있다. 도망치듯 나와서 멍하니 앉아있으면 울적한 기분이 드는데 좋아하는 영화나 전시회, 공연보는걸 예전처럼 즐기지 못해서 아쉽고, 앞으로도 그럴까봐 슬프다. 그래도 요즘은 OTT서비스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니 그나마 위안이 된달까. 고맙다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