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百字)일기

2025년 9월 2일

by 글쓰는 몽상가 LEE

요즘 잘 웃지 않아서인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데 눈, 코, 입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심미적인 의미라기 보단 표정이 우울해보인달까.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일도 없는데 얼굴은 근심걱정으로 가득찬듯 하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보다 자주 웃는 사람이 좋은 인생을 사는거라는 말처럼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자주 웃어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쉽지 않다. 그래도 글을 쓰면서 웃음이 나오긴 하는걸 보니 내겐 글쓰기가 힐링이자 치료제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