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百字)일기

2025년 9월 23일

by 글쓰는 몽상가 LEE

하루 종일 집중이 안 되는 날이다. 뚜렷한 이유도 없이 머릿속엔 잡념으로 가득하다. 아무 일도 없는데 엄습하는 불안과 긴장은 무엇일까. 그동안 스스로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꽤 가졌던 거 같은데도 내가 평온에 이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아님 이미 알고 있지만 실행할 용기가 부족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