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百字)일기

2025년 9월 25일

by 글쓰는 몽상가 LEE

오늘은 회사에서 오랜만에 평온한 하루를 보냈다. 아무도 날 찾지 않고 급한 업무도 수습할 것도 없는 아주 평화로운 시간. 매일이 오늘만 같으면 회사도 다닐만하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본다. 잠들기 전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없으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하는데 오늘이 그런 날인 거 같다.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운 평온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