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간속으로

청춘

by 글쓰는 몽상가 LEE





푸르른 하늘만큼이나

찬란한 청춘의 끝에서


치열하게 때론 완만하게

서로의 시간을 함께 했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그날

아무말없이 하늘을 바라보며

동시에 팔을 내밀어본다


닿을수없는 높다란 하늘에

서로의 손을 마주하고

추억의 한 페이지에 담아본다


서로의 생일을 새긴 반지,

서로를 향한 사랑의 메세지,

오랜시간을 공유한 우리는

청춘의 소울메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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