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百字)일기

2025년 10월 12일

by 글쓰는 몽상가 LEE

자주 가는 동네 카페가 있는데 한쪽에는 공부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주말임에도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무언가를 하는 걸 보면 나까지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다. 요즘 일부 진상 카공족이 자리를 맡아놓고 오랜 시간 비우는 등 민폐라는 뉴스를 봤는데, 내가 방문했을 때 그런 사람들을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카페 사정은 사장님만이 알겠지만 지금처럼 서로 조용히 배려하며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남아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