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百字)일기

2025년 11월 27일

by 글쓰는 몽상가 LEE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나도 적당히 살아가는 법은 무엇일까. 타인을 너무 배려하면 내가 힘들고, 나를 중심으로 살자니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까 걱정된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배려하고, 내가 지킬 수 있는 만큼만 나를 우선하는 법, 내 삶을 오래 지속하기 위한 최소한의 균형 같은 것을 찾는 게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