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百字)일기

2025년 12월 29일

by 글쓰는 몽상가 LEE

오트로버트(otrovert)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내향형과 외향형의 중간에 위치한 성격 유형으로 상황에 따라 사람들과 어울릴 때는 잘 어울리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는 혼자서도 잘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 같다. 읽자마자 '어? 누가 내 얘기 써놨어?'라고 공감하는 사람들 꽤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적당히 사람들과 어울리지만 혼자서 에너지 회복할 시간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나 같은 사람을 멋들어진 말로 설명해 줘서 고마운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