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심리노트

SNS를 멈추지 못하는 이유

by 글쓰는 몽상가 LEE




계속 스크롤하게 되는 손을 왜 멈추지 못할까? 바로 뇌 속 보상회로 때문이다. SNS에서 '좋아요'가 올라오면 도파민이 분출되고 뇌는 짧은 행복에 몰입한다. 이 순간 나는 의지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뇌의 계산에 휘둘리고 있는 것이다.


나는 가끔 SNS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지만 뇌는 내게 '이건 생존에 필요한 보상'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반복되는 패턴은 습관화되면서 자동화되기때문에 손가락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다. 결국 나는 도파민과 습관의 노예인 것이다.


오늘도 나는 인스타와 유튜브에서 스크롤을 멈추지 못했다. 뇌와 협상이 될리가 없으니 아예 스마트폰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게 그나마 현실적일 듯하다(...).

karsten-winegeart-60GsdOMRFGc-unsplash.jpg 출처: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