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百字)일기

2026년 3월 4일

by 글쓰는 몽상가 LEE

SNS에서 우연히 아기 원숭이 한마리를 보았다. 이름은 펀치. 어미가 양육을 거부하여 사육사들이 보호하고 있다. 저 자그마한 생명체가 의지할거라곤 자신과 비슷한 인형뿐. 자기 몸집만한 인형을 항상 끌어안고 다니면서 어떻게든 무리에 적응하고 살아보려는 모습에 울컥한다. 삶이란 어느 누구에게나 쉽지 않구나.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8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