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 인사]

[회사생활 34년의 소중한 여정을 마무리하며]

by 연금책사

​안녕하십니까, WM지원 조덕윤입니다.

​오늘 저는 인생에서 처음 맞이하는 '정년퇴직'이라는 뜻깊은 변곡점에서 34년간 '삼성생명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긴 여정을 이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돌아보면 엊그제 같은 시간 속에 1992년 7월 설레는 마음으로 입사하여 저의 젊음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그룹 입문과정의 풋풋함부터 신임소장 양성과정, 직판영업본부와 영업관리자 험, 성균관대 MBA 학술연수, 인사팀 총무파트, 은퇴연구소 생애설계설팅, 전략영업본부와 영업교육, 그리고 권역 고객 담당에 이르기까지... 그 굽이굽이마다 서려 있는 희로애락은 마치 '붉은 대추의 주름'처럼 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 훈장이었습니다.

​이 모든 시간 속에서 저를 지탱해 준 것은 스쳐 간 수많은 선후배, 동료 여러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동행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무사히 서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제 정들었던 이곳을 떠나 인생 2막의 새로운 길을 시작하려 합니다. 비록 몸은 떠나지만, 함께 나누었던 소중한 인연과 추억은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부족했던 저를 성장시켜 준 회사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동료분들의 성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삼성생명 가족 여러분의 앞날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3.31.

덕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