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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준비 편

05. 노후준비는 주도하는 삶, 부채와 지출부터 줄여나가야 합니다.

by 연금책사

앞으로 우리의 노후생활은 부모님과 달리 은퇴 후의 삶의 기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자녀에 대한 지원도 길어질 것이므로 무엇보다 주어진 삶에서 주도하는 삶으로, 자아성취하는 삶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노후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한국의 은퇴 연령대(65세 이상)의 상대적 빈곤율이 43.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퇴자 10명 중 6명은 은퇴 후 편안한 삶을 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적 은퇴 연령은 72.3세로 가장 높습니다. 은퇴 후에도 연금 자산이나 노후 자금 부족으로 생계 활동을 지속하면서 힘든 노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은퇴 전에 꼭 준비해야 할 것은 가장 먼저 채무를 없애는 것입니다.


은퇴준비함에 있어 대출이나 부채가 있다면 지출되는 돈부터 정리해야 합니다. 노후연금을 받아서 보험을 가입하거나 채무를 상환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면서도 결국은 노후준비를 지연시킨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늘어난 가계지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은퇴 후 나이제한 등으로 소득창출하기는 무척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소비지출을 그대로 둔다면 노후생활비로 나가는 돈을 채우기란 여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더구나 모은 돈이 적다면 경제활동기의 소득대비 노후생활비가 70% 수준이 필요하다 보니 부부 대화를 통해 불필요한 가계 소비와 낭비되는 돈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은퇴로 인한 노후의 가계지출을 줄이기 위해선,

1) 부채 줄이기,

2) 소비 계획 세우기,

3) 주택 계획 세우기,

4) 자동차와 보험 리모델링하기,

5) 금융 능력 개발하기 등을 실행으로 지출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높은 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은퇴 후의 삶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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