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민영보험 활용 편

07. 보장성 보험은 사망, 진단비, 실손 의료비 중심으로 보장설계한다.

by 연금책사

보장성 보험을 통하여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망보장, 진단보장 등을 중심으로 세대주를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상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 보장보험을 준비할 때는 일상생활 중 병원에서 입원 또는 통원치료를 받을 때 자기 부담금만 지급하면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의료비보험과 암이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에 대한 성인병 보장보험 등과 같이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 심장질환을 보장해 주는 3대 진단비 중심으로 가입해 두면 도움 됩니다.


민영보험으로 모든 위험에 대해 보장을 준비하면 좋으나, 보험료 부담이 과중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건강과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보장자산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보장항목은 발생확률이 매우 낮은 질병을 보장하기 때문에 중복보장이나 특약감액을 통해 낭비되는 보험료 지출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자녀가 성인이 된 후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가 복지보장제도인 국민건강보험의 의료비본인부담상환제나 중대 질병에 걸리면 산정특례제도가 있어 치료비의 5~10%만 본인이 부담할 수 있으므로, 평소 지나친 보장급부로 지출되는 보험료는 줄여 노후생활비로 충당하는 것이 합리적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국민연금의 유족연금(노령연금 40~60%)과 장애보상 등을 통해 기본 보장을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