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종신보험은 사망보장 외 연금전환 및 325간편심사를 활용한다.
종신보험은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사망을 평생 보장받는 고유의 기능 외에도 종신보험의 '제도성 특약(연금전환)'을 활용하여 활동 기간 동안은 사망 위험을 헤지 하고 은퇴 이후 부족한 노후 생활자금을 위한 연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은퇴 전 종신보험의 납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퇴 후 종신보험을 납입하는 경우라면 보장금액을 줄이거나 감액완납 및 정기보험으로 가입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보장이 필요한 경우라면 노후 생활비가 부족한데도 종신보험료를 계속 납입하기보다는 보험료부담이 적은 정기보험(일정기간만 보장)에 가입하여 납입하는 보험료를 줄여나가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제도성특약(연금전환) 기능을 활용하여 상속세 재원, 사후 장려금 및 배우자의 생활자금, 중도인출 및 연금전환 등 다양한 노후자산 마련방안들을 고려해 볼 수가 있습니다.
*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종신보험에 관심이 높다. 기존의 종신보험이 죽은 후 남겨주는 보험이라면 하이브리드형은 사망보장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사는 동안 암, 뇌, 심장질환 등 중대질병과 장기요양, 치매 등의 보장기능을 함께 제공하거나 보험기간에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일정시점 이후엔 생존환급 및 연금전환 기능을 활용하여 노후소득 보장기능을 결합한 가입자 본인을 위한 종신보험이다.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싶은데 병력이나 직업상 위험 등으로 피보험자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3대 건강 관련 질문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간편 심사(질병이 있는 경우)를 통해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간편 심사(325)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나 재검사가 필요한 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이력,
5년 이내 암/간경화/만성신장질환/파킨슨병/루게릭병 등 325 고지항목으로 운영됩니다. 질병진단/입원/수술이력 등 3가지 항목만 심사되어 비교적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