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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루미악토버 Feb 23. 2018

어느 날의 기록 180223

졸업식


졸업식날 동생에게 말했다 .
"몸도 안 좋고 가고싶지 않아 . 

올 사람도 없고 난 엄마도 없는 걸 "
"누나 ,나도 엄마 없어"


이게 무슨 대화냐며 둘이서 얼굴을 마주보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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