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날은 혼자 허공을 안았다. 내가 잘못했어도 받아주고,울어도 다독여줄 사람이 간절했다.허물을 모두 이야기해도 "그래도 엄마가 있잖아" 라고 해줄 엄마가 필요했다.나는 그날 엄마의 온기가 절실했다. 그래서 혹시나 보고있을까봐 하염없이 허공을 안고 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