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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탄 Jan 02. 2023

2023 소비트렌드 대전망

올해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



1. Me,First의 심화로 취미는 전문적인 수준으로 발전하여 시공과 세대를 넘어 확산된다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경향으로 소소한 삶의 즐거울을 위한 취미 소비가 늘어난다.

내가 열렬히 좋아서 하는 것이므로 기업의 브랜드 커뮤니티와 팬덤의 씨앗이 된다.

#취미소비 #팬덤 #키덜트


2. 물건이 아닌 감각과 의미에 무게를 두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상품, 남들에게 추앙받는 본능에 몰입한다

사람들은 경험에 있어서 만큼은 효율보다는 다양함과 유니크함을 선호하며, 경험을 사냥하듯 SNS에 기록하는 문화는 이런 소비경향을 촉진한다

#오픈런 #unique #웨이팅 


3. 코로나를 격으며 오피스가 아닌 집에서, 아니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는 걸 모두 알게 되었고, 행복의 우선순위도 바뀌었다

성공과 행복의 제 1 우선순위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자유다. 이를 위해 경제적 뒷받침이 필요하고 사람들은 덕업일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수익을 얻는 삶을 꿈꾼다

#크리에이터이코노미 #재택근무 #덕업일치


4. 젊어질수 있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모두가 노화에 도전하다

건강에 대한 관심 그래프는 상승만 존재한다. 나이를 잊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 유일한 가치다.

이제 건강 목적의 소비는 생존과 무병장수를 넘어서 궁극적으로 젊은 상태의 유지를 목표로 한다

#오운완 #갓생 #슬립테크

슬립테크(Sleep Tech)는 정보통신(IT),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으로 수면 상태를 분석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술을 뜻합니다

5. 가성비와 플렉스의 공존, 살 때부터 팔것을 고민하며, 어디서든 이익 내는 방법을 고민한다

돈을 아끼는 것, 버는 것외에도 남다른 '감각'을 장착한 사람들,,,, 흔히들 인싸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구매 단계에서 판매까지 고려하는 효율이라는 감각의 지느러미를 바짝 곤두세울 것이다.

#가성비 #명품중고 #소비양극화


6. 정체성이 중요한 시대, 그물을 넓게 치면 아무도 걸려들지 않는다

내가 누구인지 뽀족하게 드러내고 상세히 이야기 하자. 들어 보고 매력을 느끼면 친구와 팬이 된다.

"매력적인 당신만의 이야기가 있는가? 당신만의 상품을 원하는가?"

#정체성 #시그니처 #온리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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