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봄날의 두통을 아십니까
임작갑과 봄 외출은 언제나 설렌다. 정말이다.
같이 걸으며 느끼는 봄은 부드럽고 따스하고 행복 가득했을 터였다.
그런데 요전의 기억은 왜때문인지 잘 나지 않는다.
그리고 후두부 상단은 왜 자꾸 지끈거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편두퉁은 보통 관자놀이쪽으로 아프던데... 이번에는 특이하다.
두통 개객끼.
동화작가 <종말 후 첫 수요일 날씨 맑음> <우리 반 테슬라>, <요괴 사냥꾼 이두억> / 동화작가와 결혼해서 살다가 어느새 동화작가가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