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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상에 하나뿐인 푸드트럭을 만들어 볼까?

by 레저왕


콘셉트는 잡았고 도색업체를 알아보며 시간 보내던 중 우리가 찾던 도색업체를 찾았다. 빨리 차를 만들고 싶었기에 바로 도색업체로 돌진.. 저녁 늦게 도착했다. 그리고 검은색 도색과 포인트 도색만 말하고 계약 끝.. 생각 없이 바로 행동으로 부딪히다 보니 뒷 일 생각도 안 하고 올라왔다. 내비게이션을 찍어 잘 찾아왔다만 갈 때는 차가 없지 않은가.. 그러던 찰나, 오늘 도색이 나와 차를 찾고 가는 아저씨와 아주머니께서 버스 타는 곳까지 태워 주신다 했다!!


경산? 에서 그래도 대구까지 태워주신 듯! 그리고 지하철역에 내려주셨다. 젊은 청년들이 열심히 하는 것이 멋져 보인다는 최고의 찬사와 함께! 너무 감사하신 분들 ㅠㅠ 그리고 어딘지 기억 안 나지만 지하철 타고 동대구역 도착! KTX를 타고 울산으로 내려왔다. 목요일 저녁에 올라가서 차를 찾아 올려했는데! 저녁에 SKT 통신장애.. 전화기가 먹통이다.. 차는 금요일 수업이 끝나고 찾는 걸로 변경! 금요일 도색업체로 향했다.


모닝을 타고 도색업체 도착!


도색 잘 나와라고 기대하지 말자고 수백 번 Moon 이와 얘기하며 왔지만 긴장되고 초조한 순간이었다..

그리고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차 뒷모습을 보는데..


"Moon아 작살난다" 이 말부터 나왔다..


사장님에게도 차가 잘 나왔다고 인사드렸더니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라고 하셨다.












포인트로 넣은 노란색 보닛까지!!




아 그리고 더블이의 자랑! 다른 푸드트럭들과 다르다 보통 3면 개폐로 푸드트럭을 만들지만 우리는 이쁜 디자인과 실용성을 위해 윙바디를 택했다. (덕분에 제작비용이 더 상향되었지만..) 그래도 오픈한 모습 보면 자세 나오니깐!! 그거면 대 만족!!


사장님께 성공해서 다시 찾겠단 인사를 드리고 Moon 이는 더블이를 운전하고 난 모닝을 운전하고 울산까지 더블이 수송작전 미션 컴플릿!!! 울산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더블이 앞으로도 더블이의 변신은 계속 ing




아직 갈길이 멀다.. 산 넘어 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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