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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은 모르지만 사업가는 되고 싶어

청년 푸드트럭 창업기 -1-

by 레저왕


사업이 하고 싶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뭐라도 하고 싶었다. 뭔가 내 일상이 특별한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 사업은 해본 적은 없었지만 사업이 하고 싶었고 브랜드나 로고도 만들어 본 적은 없었지만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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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S 마음에 든다. 포토샵 일러스트를 할 줄 몰랐기에 그림판으로 그렸다... 그리고 친구와 아이디어 회의(?) 겸 뭐 겸사겸사 만나서 스케치도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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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한 것 같지만 나름 열심히 한 것.. 일러스트로 포터 라인 따서 대충 모양을 잡아가고 있는 더블이(포터를 사자마자 애칭을 붙여줬다.) 탑 만든다고 저렇게 그린 건데 정말 수정과정이 엄청 많았는데 사진들로 남겨둔 게 없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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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차 출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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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했다!! 하나밖에 없는 우리만의 포터 감격스러움도 잠시 이젠 도색을 알아봐야 되는데...


기존의 무광 블랙 콘셉트에서.. 이목 집중을 얘기하다 얼핏 나온 콘셉트 Ba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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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노란색 콘셉트로 하면 베트맨 느낌도 나고 괜찮을 것 같은데? "


그 말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자료수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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