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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그리스도로 인한 자유함

# 내가 아는 하나님은?

by 글탐가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5:1)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로 인한 자유함을 누린다면 다른 사람들도 같은 자유함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 자유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통치를 깨달음으로 인한 자유함입니다.

우리의 관점과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이 무조건 틀렸다고 생각하는 습성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는 끄집어내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러한 자세는 결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유일한 자유함은 우리 양심 가운데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자유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옳은 것을 행하도록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오래 참으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떻게 다루셨는가를 언제나 기억하십시오. 그분은 인내와 온유로 당신을 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를 조금이라도 희석시키지 마십시오. 진리는 진리로 서게 하고 절대로 진리를 위해 변론하지 마십시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나의 경험을 토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것을 알레고리 해석이라 한다.

알레고리 해석은 자칫 위험하다.

왜냐면 인생은 다채롭고 캐릭터들도 다양하기에 각 인생에서 경험한 바를 토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본다면 변함없으신 진리로서의 예수님이 아니라,

내 경험에서 만난 예수님으로 다 다를 것이다.


예수님을 만난 경험은 주님께로 인도되는 첫 단계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지만

반석 위에 세우는 단단한 믿음이 되려면

성경을 성경으로 증거 하는 예수님을 증명받아야 한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요 5:39)


내 경험으로 증거 하는 예수님이 아니라

성경이 증거 하는 예수님을 만나야, 변개하지 않는다.

변개하지 않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곧 진리를 아는 것이다.


복음을 전할 때, 내가 만난 하나님이 아니라

성경 속에 증거 된 진리의 하나님을 증거 한다면

그 파워는 놀라울 것이다.

말씀의 힘이 살아서 역사하기 때문이다.

이쯤에서 내가 아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싶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능력으로 스스로 계신 분이다.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성부, 성자, 성령이 늘 함께 하신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나신분, 즉 창조자로 독생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 가운데 인간으로 현현하신 모습이 독생자 예수다!

그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그분은 죄가 없으신 신인 양성으로 완전한 하나님이자 완전한 인간이다.

그분은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우리 죄를 대속하셨고,

우리는 그분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를 사함 받고 영원한 사망에서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길로 인도된다.

구원은 절대 행위로 이루어지지 않고, 반드시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그 후로 우리는 영생을 얻은 자로, 하나님의 후사로, 하나님의 양자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신분을 회복하여,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 즉 천국을 소유한 자로

이 땅 가운데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된다.

천국은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만 갈 수 있다.

그래서 그분은 당신 자신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라고 당당히 소개하시고 증거 하신다.


일단, 내가 아는 간략한 하나님 소개다.

하나님은 광대하시고, 위대하신 분이고 만유의 통치자시라

그분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지면 충만해질수록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오늘 묵상글에 소개된 말처럼,

나는 그리스도로 인해 자유함을 누리고 있다.

다른 분들도 같은 자유함을 누리도록 인도해야 한다는 권면에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싶었다.


나는 소망한다.

주님에 대해 더 알아가기를!

그리고 성령 충만함으로 하루하루를 기쁨 가득한 날로 살아가기를!

유연함으로 대처하며, 그분의 뜻을 따라 살기를 선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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