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께서 이기심을 선포하라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4:10)
역경 가운데 주님과 다투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빛에 순종하는 순간 하나님의 아들이 당신을 통해 빛을 비추실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과 다투면 이는 주의 성령을 근심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이 당신을 통해 드러날 수 있도록 자신을 추스르십시오. 자기 연민에 빠지면 자신을 추스를 수 없게 됩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얼마나 완벽하고 순결하신지를 드러내는 수단일 뿐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드러나실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역경을 택하는 것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역경을 당하는 것은 다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역경을 허락하셨다면 그분은 당신 곁에서 충분히 당신을 도우실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