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주님 앞에서 걷는 삶

# 모든 것이 은혜!

by 글탐가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 40:31)
성경에는 추상적인 것이 절대로 없습니다. 언제나 선명한 실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으로 돼라"라고 하지 않고 "내 앞에서 걸으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실체는 어떤 장소에 따른 것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 앞에 주님을 모시겠다는 결단에 따릅니다. 문제는 우리가 주의 임재의 실체 위에 우리의 삶을 세우기를 거절한다는 점입니다.

실체에 서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감상적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의 실체를 믿음으로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실제로 언제나 그곳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나는 성경이 실재라는 사실이 너무 좋다.

믿는 사람이든, 혹은 믿지 않는 사람이든, 많은 사람들이 성경 속에 기록된 기적들,

예를 들면 오병이어의 기적이든 병든 자를 고치는 기적이든,

또 때론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든, 또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든,

성격 속에 기록된 기적들을 판타지로 생각할 때가 많다.

실재가 아닌, 판타지. 혹은 꾸며낸 이야기.


하지만 나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성경은 실재의 기록이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이며, 그 일어남이 가능한 사건들이다.

어찌 그리 단언할 수 있느냐 묻는다면, 나는 대답할 수 있다.

성경에 이것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의 기록들임이 증거 돼 있다고!


창세기,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사역이 말씀으로 이루어지고,

만물을 주인 되신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의 근원(원천)이기에 성경에 기록된 기적들은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껌이다.

그만큼 너무 쉽게 하실 수 있는 일들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전능하시고 크신 하나님을 우리 자신의 수준으로 판단할 때가 많다.

우리 수준으로 바라보니, 불가능한 일이고, 그냥 재미를 위해 적어놓은 판타지로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기록들이 판타지가 아니라 실재가 되어 다가온다면

무궁무진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상상력으로도 가늠할 수 없고, 그것은 우리의 언어나 글로 표현하기에도

한계가 있다.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세계가 우리 앞에 실체 한다고 믿어진다면

우리의 삶은 놀랍게 변화된다.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만남 역시 우연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세계를 받아들이는 순간

삶에 대한 태도가 겸허하게 수용하는 자세로 바뀌게 된다.

왜냐하면 나의 삶, 인생 역시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믿어지지 않고,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오늘 아는 후배가 목사님과 상담을 하던 중에 나눈 이야기를 말해주었다.


"요즘, 하나님의 은혜가 안 느껴져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를 주시지 않으시는 걸까요?"


"세상에 어떤 부모가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매일 은혜를 주시지만, 문제는 받는 사람이 그것을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

또 믿음으로 받아들이느냐 그렇지 않으냐? 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매일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아 누리시기를 원하십니다."

혹시,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고, 은혜가 떨어졌다고 생각하신다면?

하나님의 은혜는 끝없이 솟아나는 원천이 있으므로 결코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길!

더불어, 나의 믿음이 떨어졌음을 인식하고, 주님께서 내 옆에서 함께 걸으시며 동행하고 계심을!

잠깐, 고개 들어 주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손경민의 은혜중에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