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하나님 왕국으로 들어가는 문

# 가난한 심령

by 글탐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 5:3)
주님을 선생으로 먼저 생각하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마음의 청결, 내 의무보다 더 하는 것, 하나님께 완벽하게 헌신하는 것 등 주님의 가르침이 우리에게 진정한 의미가 있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산상수훈은 나로 절망에 빠지게 하는 이상밖에는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날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기만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주님은 내가 주께서 가르치신 대로 될 수 있도록 나를 '만들기'위해 오셨습니다. 구속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주관했던 그 심성을 주께서 누구에게든지 넣으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삶의 표준은 그 심성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로 주어진 것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이것이 하나님 왕국에 들어가는 첫째 원칙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는 문은 가난이지 풍요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나의 결정에 의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 완벽하게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을 의식할 때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첫째 원칙, 가난한 심령.

가난한 심령을 어떻게 가져야 할까?

어제 수요예배 때, 목사님이 설교말씀 중에 마음에 새겨지는 얘기가 들렸다.


"하나님과 주파수가 맞아야 합니다. 그게 바로 코드가 맞는 겁니다."


극동방송을 듣고 싶은데, 주파수를 맞지 않으면 다른 방송이 나오든, 혹은 치치직 하는 소음만

나오든 원하는 방송을 듣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도 마찬가지다. 하나님 나라를 보기 위해서는 주파수가 맞아야 한다.

하지만 그 주파수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맞추시는 것이 아니다.

극동방송이 우리에게 주파수를 맞춰 알아서 틀어주지 않듯이

하나님 나라를 보기 위해(듣기 위해) 우리가 주파수를 맞춰야 한다.


그 주파수를 맞추는 첫째, 전제 조건이 가난한 심령이다.

가난한 심령이 있어야 천국을 볼 수 있다.

가난한 심령이 돼야 주님을 만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린아이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어린아이는 다른 것을 갖기 위해 자신의 손아귀에 든 것을 얼른 던져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더 좋은 것을 갖기 위해 손을 내민다.

하지만 어른이 된 우리는 욕심이 생겨서, 이것도 갖고 저것도 갖고 싶어 한다.


세 상것과 하나님 것을 동시에 취할 수는 없다.

세상을 선택하든 하나님을 선택하듯 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는 계산기를 두드리지 말고 두 발을 다 담가야 한다.

그것이 가난한 심령을 가진 자의 액션이다.

가난한 자는 어떤 일이든 두발로 뛰어들어 열심을 낸다.

우리의 마음이 가난한 상태로 주님을 찾는다면

우리는 전심으로 주님께 뛰어들 것이다.

그것이 바로 천국으로 들어가는 자세이다.

주님을 만나기 위해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을 찾는 갈급한 심령으로 주님으로 인해 채워지기를 소망하는 자세!


그 자세로 가득 채워지는 한 날이 되길 바라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