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성향과 행동

#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

by 글탐가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5:20)
예수님께서는 만일 그분의 제자라면 삶이 의로워야 할 뿐 아니라 마음의 동기나 소망, 마음속 깊은 곳의 생각들도 의로워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의 마음속 동기까지 순결하여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적하실 만한 것이 없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누가 하나님의 영원한 빛 앞에 설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지적하실 만한 것이 없는 사람일 수 있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구속을 통해 누구에게든지 자신의 성향을 넣어주실 수 있고, 그를 갓난아기 같이 순결하고 단순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순결은 만일 내가 주 안에서 재창조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그분의 구속을 통해 착수하신 일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어떻게 우리가 의인이 될 수 있을까?

성경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인이 된다고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기준이다.


대부분 우리의 판단 기준이 행위에 있다면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믿음, 마음에 있다.

우리의 판단 기준이 보이는 것에 있다면

하나님이 판단 기준은 보이지 않는 것에 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막 믿기 시작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시선 교정이 필요하다.

기존에 살아왔던 인본주의 중심적인 사상에서 하나님 기준으로 살아가야 하는 신본주의 사상으로

전환돼야 한다.


생각보다 인본주의 뿌리가 너무 깊어서 신본주의로 바뀌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개념이다.

예전에 나의 선의 기준은 행위였다.

그래서 나름 내가 착하고 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가르치시는 훈계를 받고 생각의 교정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근본적으로 나는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없다.

그건, 태생적인 것이다.

인간이 DNA상, 인간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이다.


얼마 전, 어머니와 밥을 먹다 질문을 드린 적이 있었다.


"어머니! 어머니는 죽은 후에, 천국 가실 것을 믿으세요?"


"믿지!"


"아, 진짜요? 왜요?"


"음. 살면서 별로 나쁜 일 한 것도 없고... 나름 착하게 살았으니까."


맞다. 어머니는 착하시다.

하지만... 그 생각에 교정이 필요했다.


"아, 그거 아닌데... 천국은 그렇게 가는 게 아니에요."


"으음? 그럼 어떻게 가?"


"예수님을 믿어야만 갈 수 있어요."


우리 어머니는 교회를 꽤, 오래 다니셨다.

하지만 예수님에 대해 전혀 모르셨다.

교회를 다녔지만 예수님을 모른다면...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제 교회에서 전도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교회 안에 예수님을 모르는 성도들이 많아요."


아는 목사님이 한탄하며 말씀하시는 얘기를 들었는데

나의 가족이 그러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최선을 다해, 어머니께 예수님을 전했지만

눈만 꿈벅거리시는 모습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는 못한 거 같다.


정말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예수님을 알고 믿는 일이 너무 중요하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