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아버지께서 들으시는 기도

#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by 글탐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11:41)
우리의 일반적인 지혜는 하나님의 아들에 의해 변화되지 않는 한 결코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유한한 몸이 주님께 완전히 굴복하는지, 주님께서 이 몸을 통해 매 순간마다 역사하시는지 살펴야 합니다. 주님의 생명이 매 순간마다 드러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께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우리는 가끔 상식선에서 주님을 믿고 싶어 한다.

상식,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

그 지식이 마치 다인 양, 그 잣대를 하나님께 들이댄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상식선에서 일하시지 않으신다.

하긴 상식선에서 이루실 수 있는 일을 굳이 하나님께서 하실 필요는 없지 않으시지 않나?

상식선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인간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

그것은 그냥 인간이 하면 된다.


홍해는 가르는 일?! 절대 상식이 아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말이 되는가?

죽은 자가 살아난다? 황당한 일이다.

앉은뱅이가 일어난다? 거짓으로 느껴진다.

동정녀가 임신을 한다가? 불가능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로 기록된 모든 일들은 세계만방으로 퍼져나갈 만한

경이로운 일이다. 하나님은 그렇게 일하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셨음을,

당신의 존재가 전능하시고 경이로운 존재임을 알리신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것은 인간은 대부분 그 사실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은 그 사실들을 기록해 놓은 책인데

우리는 마치 그 사실들을 기록해 놓은 글들을

영화나 드라마를 보듯 한다.


언젠가 설교 말씀 중에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하나님께서 상식선에서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그분을 왜 믿습니까?

하나님께서 믿기지 않는 경이로운 일들을 하시는 분이라야 우리가 믿을만한

존재가 아닙니까? 인간의 상식선에서 일하시는 분을 우리는 굳이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상식 너머,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 즉 기이한 일들을 하시는

분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십니다."


맞다. 하나님은 기묘자요 전능하신 분이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