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지키자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고전 9:22)
스스로의 선택으로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뜻으로 주의 일꾼이 되려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주님의 능하신 말씀이 그들에게 주어진 적이 없습니다. 바울의 온 마음과 생각과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그 위대한 사명에 사로잡혔으며 한순간도 그 초점을 잃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가장 중요하고 중심 되는 이 한 가지 사실을 언제나 직면해야 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에 목 박히심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