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막 9:29)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외부적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어도 당신이 여전히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힘써야 할 섬김인데, 예수님과 당신 사이에 방해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게 하는 것입니다. 만일 방해하는 것이 있다면, 짜증을 내며 무시하거나 그냥 방치한 가운데 쌓아두지 말고 그 문제를 직면해 무시하거나 그냥 방치한 가운데 쌓아두지 말고 그 문제를 직면해 예수님 앞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과 함께 통과한 그 문제는 예수님의 얼굴을 맞대고 보는 날까지 당신이 결코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사라졌다.
10월 3일 묵상글이.
난, 분명히 하루도 빠트리지 않고 올렸고
또 분명히 나의 책에도 밑줄 그은 흔적이 남아있다.
그런데 365 묵상글을 매거진으로 정리하기 위해 순서대로 넣고 있는데...
10월 3일 묵상글이 사라졌다.
아무리 뒤져도 나오지 않는다.
난... 으음... 개인적으로... 이렇게 빠진 걸,
참으로... 못 견뎌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글을 묵상하고 쓰게 됐다.
글을 쓰면서...
뭔가 이유가 싶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 싶었다.
그 결과, 제목에 집중하게 됐다.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기.
외부 상황과 관련 없이 내가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이유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했기에 가능했던 일!
글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되었다.
주님의 메시지로 받았다.
"이후로도 네가 할 일은 오직 이거밖에 없단다!
오직 나에게 집중하는 것!"
그렇게 365 묵상글을 마무리한다.
이 글이 365의 실제적인 마지막 글이다.
내일 주일이어서... 실제로 나의 365 묵상글을 끝을 맺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매거진 정리를 시작하다가
10월 3일 묵상글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게 됐다.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지!
이것이 주님께서 나에게 마지막으로 하실
가장 중요한 말씀인 거 같다.
아멘입니다!
오직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