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나 말지

by 나무


인사만 하고 지내는 다른 팀 남자 과장과 단 둘이 엘리베이터에 탔다.


남자 과장이

내 집 주소를 묻더니

집 근처에서 저녁을 같이 먹자고 말했다.

그리고 술 한잔 하자고 했었는데......,


6개월째 말이 없다.


바쁘신 건가,

메신저로 밥 언제 사줄 거냐고 물어봐야 하나,

잊어버리신 건가,


혼자서 추측하다가 포기했다.


괜히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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