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는 게 질 게 아닐 때도 있다.
포기라는 단어는
늘 나쁜 뜻으로 들렸다.
하지만 살아보니,포기도 용기의 한 종류였다.
더 이상 나를 아프게 하는
관계를 놓는 것,
어울리지 않는 일을 내려놓는 것,
그건 도망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선택이었다.
세상은 언제나 끝까지 버티라고 말하지만,
나는 이제 이렇게 말하고 싶다.
“괜찮아, 내려놓아도 돼.”
그건 약함이 아니라진짜 나를 지키는 방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