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진실

깨닫는 자가 감당할 무게는?

by 김무심

볼품없이 마른 몸 진리가

무거워 견디지 못했노라


우매한 자신이 진리를 깨닫자

겁이나 모든 걸 포기 했노라


나를 쫓아오던 하얀 빛이 두려워

구렁텅이 속으로 걸어 들어갔노라


하지만 사람들에겐 이리 전해라

그는 아직 한 줄기의 진리도 진실도 찾지 못 한

죄책감에 멀리 도망친 비겁한 자 이니라



#죽음 #진리, 통달할 수 없는 영역 #현자 #그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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