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잘해도 괜찮아
하나만 잘해도 괜찮아
살다 보면 자꾸 욕심이 생긴다. 이것도 잘하고 싶고, 저것도 놓치고 싶지 않다.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 못 한다는 말을 하고 싶지 않고, 다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모든 걸 잘하려는 욕심이, 결국 나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 건 아닐까?
잘하는 게 하나면 충분하다.
그 하나를 곱게 다듬고 깊게 파내려가다 보면, 나만의 무기가 되고, 나만의 색깔이 된다. 누군가는 말한다. “이것밖에 못 해?”라고. 하지만 나는 이제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건 내가 정말 잘하는 일이야.”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다.
지금 내가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 그 작은 시작이 모이고, 시간이 쌓이면, 언젠가 다른 것도 자연스레 넓어질 것이다.
그러니 잘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하나라도 확실히 해보자. 그것이면 충분하다. 대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잘하지 않는 사람은 되지 말자. 내 안의 작은 가능성을 믿고, 한 걸음씩 걸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