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디지털튜터다
교보문고 베스트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잠시 멍해졌다. 내가 공저로 참여한 책, "우리는 디지털 튜터다"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꿈만 같았다.


이 책은 단순히 디지털 기술이나 트렌드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그것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성장하고 서로에게 가치를 나눌 수 있는지, 그 여정을 담아낸 우리의 이야기다.
디지털이라는 세상을 탐험하며 깨달았다. 내가 가진 작은 경험도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그 깨달음이 나를 디지털 튜터라는 길로 이끌었고, 이번 책에도 담아냈다.
"우리는 디지털 튜터다"는 우리 모두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책이다.
공저자들과 함께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실패와 배움을 공유하며 만들어낸 이 책은 "디지털 시대의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디지털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도구 삼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법을 말하고 싶었다.
교보문고 베스트라는 타이틀은 단순히 숫자로 보이는 성과가 아니다.
이 책을 읽고 누군가가 디지털 세상에 첫 발을 내딛을 용기를 얻었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야말로 내가 이 책에 참여하며 꿈꿨던 모습이다.
교보문고 베스트 선정이라는 결과는 나 혼자만의 성취가 아니다.
함께 책을 만들어간 공저자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공감해 준 독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성과는 나에게 디지털 튜터로서의 사명감을 더욱 굳건히 만들어주었다.
디지털 시대는 여전히 새롭고, 우리에게 도전과 가능성을 동시에 던져준다. 나는 앞으로도 디지털 튜터로서 더 많은 이들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다. “우리는 디지털 튜터다”라는 외침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그리고 나는 그 여정에 당신이 함께하길 바란다.
디지털 시대의 선생님으로서, 우리는 여전히 배움과 나눔의 길 위에 서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이들과 그 길을 함께 걸어가기를 꿈꾸며, 나는 다시 한번 다짐한다. "나는 디지털 튜터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할 때 더 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