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은 혼란일까요,

39화

by 무유

39화 설렘은 혼란일까요,



사랑을 해봐야 인생을 안다는 말이 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짝사랑이라도 나를 마주 보게 된다.





왜 처음 봤을 때부터

아픔을 예감했는지 몰랐다.


이유는 없었다.


무당의 길을 걸어야 하는

신기가 있어서가 아니라

어떻게 끝날지가 보였다고 믿었다.


좋았다가 싫었다가,

다시 좋았다가 싫어지는 감정이

반복될 것 같았다.


태초의 감정은 사라지고

정만 남은 사이가 되어

끝끝내 헤어질 거라는 거,


미안한 말이지만


그때는 겪어보지 않고도 믿었다.


지금의 30대에 동갑내기를 만났더라면,

끝은 달라졌을까.


어쩌면 인연으로 닿지도 못한 채,


모르는 사람처럼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첫사랑은 확실했다.

그 감정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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