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화
41화 잊지 못한 생일날이었어요.
생일은 대부분 특별한 날이지만,
매일이 같은 날 중에 하나가 되었다.
신을 믿지 않는 무교인
나에게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인 쉬는 날이고
특별하지도 않게 느껴지는 것처럼
생일이 그랬다.
첫사랑의 시공간이 흩어지는 걸
경험하고 나서
찾아온
7월의 초여름인 생일이었다.
생일이라서
그 애가 있는 곳에
가려던 것은 아니었다.
마침 생일이었고
타 지역에 가보고 싶었다.
혼자서 어딘가를 계획하고
떠난다는 것은
큰 마음을 먹어야 가능했다.
그만큼 동갑내기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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